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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영화와 드라마54

파도가 지나간 자리, 누구의 잘못도 아닌 가슴 뭉클한 이야기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2017년 3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원작은 바다 사이 등대라는 영화이고 2016년도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분의 초청작입니다. 하지만 영화로 제작한 뒤 우리나라에서는 베스트 셀러를 기록했던 원작 소설 대비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약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찾아온 선물이 맞는 것일까?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톰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사람을 만나는 걸 불편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거의 드나들지 않는 고립된 섬의 등대지기를 지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등대지기로 배정을 받게 되고 그 섬 앞의 마을에 음식을.. 2022. 8. 22.
나이브스 아웃, 대배우들의 호흡과 완벽한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은 2019년 12월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 비수기에 개봉하여 국내에선 큰 선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약 80만 명 수준의 관객수로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대성공을 거두며 제작비가 4000만 달러인데 그 7배 이상인 3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개봉한 영화가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각종 OTT와 VOD 시장에서는 인기를 뒤늦게 얻을수 있었습니다. 할리우드 대배우들의 환상의 케미 나이브스 아웃은 제작이 확정되었을 때부터 역대급 인기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들은 모두 할리우드 내에서도 함께 출연하는 것은 생각도 못할 대배우들이어서 놀랍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로 잘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 영화 007 하면 떠오르는 다니엘 .. 2022. 8. 21.
영화 마녀, 새로운 한국 영화 도약의 알림 한국 영화에서 할리우드만큼 SF영화를 잘 뽑아냈다고 할 수 있는 영화를 얘기하자면 바로 영화 '마녀'가 떠오릅니다. 그만큼 마녀라는 영화는 한국 영화에서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배우 또한 그 당시에 주인공을 신인 배우로 캐스팅하여 신인 배우까지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 마녀는 2018년도에 개봉하여 310만 명의 관객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신인 배우였던 김다미는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최우식과 함께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도 촬영하면서 대중들에게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마녀는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상까지 거머쥐면서 마녀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흥행에 입어 마녀 part 2의 작품까지 개봉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녀, 전에 없던 미.. 2022. 8. 20.
쥬만지:새로운 세계,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새로운 재미 어린 시절 '쥬만지'라는 보드게임을 시작했지만 현실세계가 보드게임으로 바뀌는 영화를 잘 아실 겁니다. 정말 재밌게 본 영화여서 가끔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인데 오늘은 그 영화를 각색하여 만들어진 영화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쥬만지 게임 속의 반전 캐릭터로 완전 변신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는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면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원작이었던 쥬만지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순박하면서 따뜻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지만 이번 각색된 작품에서는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등 우리에게 친구같이 재미있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게 합니다. 원작에서는 게임 속이 아닌 현실에서 게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이 .. 2022. 8. 19.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생생한 부활을 그려낸 작품 공항에서 일하면서 음악가로서의 꿈을 꾸며 살아가던 이민자 파록버사라라는 인물은 지금의 퀸이라는 역사를 세운 장본인입니다. 바로 프레디 머큐리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오늘의 영화는 바로 프레디 머큐리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도 10월 31일에 개봉하였고 국내의 누적 관객수는 거의 1천만명 가까이 달성했습니다. 젊은 세대에서는 퀸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의 명성은 노래가 나오자마자 제대로 드러나 전 세대에 유행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작품성 덕분에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위대한 음악의 아이콘 ‘퀸’을 그려낸 방법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실제 퀸 멤버인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2022. 8. 19.
콰이어트 플레이스, 나도 모르게 숨죽이는 영화 스릴러 영화 중에서도 가장 저를 숨죽이게 한 영화를 꼽자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선택하겠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모든 관객이 숨을 죽이고 봤을 만큼 영화의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제가 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선택했는지 알아보시죠.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남편 이 영화의 배우는 다른 전문 감독들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에밀리 블런트의 남편이면서 동료 배우라는 점입니다. 존 크래신스키인데요. 이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가 있던 작품에는 없어서 모르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영화 ‘13시간’에서 구출작전에 참여했던 잭 실바 역할을 하면서 한국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최근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에서도 등장했습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판타스틱 4'의 팔을 ..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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